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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맥라이프

맥북 에어 2020이 매력적인 이유

by hansphoto 2020. 5. 25.

  안녕하세요. 포토그래퍼 한스입니다. 최근 맥북 에어 2020이 출시되고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맥 제품을 상당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맥북 에어 2020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맥북에어 2020이 매력적인 이유를 포스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현재 저는 아이맥과 맥북프로, 아이패드 등 많은 맥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에어 2020은 유튜브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꽤 잘 나왔다고 하는 평들이 많죠.

 

  맥북에어 2020 왜 잘 나온 모델인가?

 - 저렴해졌지만 사양은 업그레이드

일단 최신 프로세서인 10세대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분명히 CPU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이 내려갔다는 점이죠. 그리고 가격이 내려갔으면서도 동결되어 있던 기본 SSD의 용량을 128기가에서 256기가로 올려주었습니다. 2019 버전의 맥북에어를 사셨던 분들은 배가 아프실 법도 하네요. 

  기본형 고급형
2019 맥북에어 149만원 174만원
2020 맥북에어 132만원 172만원

 

  - 나비식 -> 가위식 키보드로의 변경

  이번 모델은 풀 체인지 까지는 아니더래도 다시 돌아온 가위식 키보드는 상당히 반길만한 요소입니다. 저도 나비식 키보드를 써 보았지만, 종전의 키보드와는 다른 바닥을 치는 느낌은 정말 적응하기 쉽지 않아 보였죠. 애플도 소비자의 요구를 결국 듣고 가위식 키보드로 복귀했습니다. 아마 이것 하나만으로도 구매 이유가 충분히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애플의 가위식 키보드로의 회귀

 


  저는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도 소유하고 있지만, 맥북 에어 자체의 구매 또한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오래가는 배터리

전원없이 어디서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죠

 맥북프로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상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맥북 프로 13인치의 경우에는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애플에서 제시해놓았지만, 실제로 인터넷과 동영상,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사용시간은 4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프로 15인치를 사용하는 저도 4시간을 채 사용하지 못하며, 실사용 시간은 3시간으로 생각하고 있죠, 그러나 맥북에어의 경우 실제 사용시간은 6시간가량으로, 맥북 프로보다 긴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 더 오래갈 수도 있지만, 연속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6시간이니 무난한 것 같습니다. 

 

2.  제일 가벼운 무게 

  맥북프로 13인치가  1.4kg 정도이고, 맥북에어가  1.29kg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디자인 적으로도 맥북에어는 더 날렵하며, 충전기 또한 가볍죠. 

 

3. 용도와 가성비

누구나 고사양이 필요한 전문적인 작업을 하진 않습니다

  전문적인 프로 사진가처럼 몇 천장의 사진 보정, 그리고 무거운 4k의 영상에 많은 효과를 넣어 만드는 작업, 음악 작곡 등은 전문 직업군이 하는 일들이죠. 그래서 사양이 높은 맥북프로 이상을 고릅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작업은 문서와 웹서핑, 그리고 간단한 포토샵과 영상편집 등이죠.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성비 면에서 프로를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수천 장의 사진들을 보고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쾌적하게 맥북프로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진은 간단한 편집, 지금처럼 블로그 등의 문서작성, FULL HD정도의 유튜브 영상편집은 맥북에어로도 충분히 하고도 남죠. 그렇다면 크고 무겁고 가격이 비싼 맥북 프로보다 에어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 단점에 대하여

 

  만약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맥북에어보다는 게이밍 윈도우 노트북이 가성비 적인 측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게임들이 맥에 전부 최적화되어 있지 않고, 실행되지 않는 게임들도 많죠.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실에서 윈도우전용으로 프로그램을 쓰셨던 분들은 맥에서 전용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는 이상 사용하지 못합니다. 윈도우를 꼭 쓰시고 싶으시다면 부트캠프를 설치하셔서 윈도우를 쓰실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하드 다스크의 일정량을 항상 할애해야 하죠. 

 

  만약 조금 더 전문적인 사진 편집과 영상편집, 음악 같은 전문적인 영역을 하고 싶으시다면 맥북에어는 잘 못 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가볍고 저렴한 가격인 만큼 프로 라인업보다는 분명 낮은 사양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특히 노트북의 특성상 그래픽 카드의 사양이 낮으므로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여 게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최신 게임을 하기에 힘듭니다. 이렇듯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쓰기 위해서 맥북에어는 좀 아쉬운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저도 블로그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좋은 노트북입니다. 저렴하고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로 항상 소지하고 다니면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노트북이죠. 그리고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닌 간단한 사진과 영상편집정도는 전부 수행 해 줄 수 있습니다. 

  더 가벼운 아이패드가 노트북 대신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긴하지만, 아직까지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듯이 아이패드와 고성능 맥북프로 사이에 맥북에어는 꼭 있어야 할 좋은 포지션에 있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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