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있는 사람도 아이패드가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노트북인 맥북프로와 아이패드 2대를 보유하고 있는 한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트북이 있는 사람도 아이패드가 굳이 필요한가에 관하여 저의 실 사용기를 바탕으로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이패드 구입전 맥북프로 15인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어디서든 작업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패드의 구입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이패드 3대를 더 사용 해 보고 난 후의 생각은 조금 달라지게 되었죠. 정말 노트북을 가진사람들은 아이패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노트북을 가지고 있더래도 아이패드의 구매를 찬성하는 쪽입니다. 강력히 추천하는 것은 개개인 마다 용도의 차이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노트북을 소지하고 계시다면 아이패드 미니 5나, 저가형 보급형 7세대의 아이패드 정도는 구입하셔도 괜찮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노트북 보다 더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휴대성

  노트북의 경우, 노트북만 휴대하고 다닐 수 있으나 대부분 배터리 시간 때문에 충전기를 소지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충전기의 경우, 맥북프로 16인치 같이 큰 모델의 경우 가볍지만은 않은 무게를 가지고 있죠. 아이패드의 경우,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해도 될 정도로 오래가며, 충전기 또한 그냥 아이폰과 동일한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면 되니 충전기의 소지 또한 간결합니다. 카페에 노트북을 가지고 갈 경우 충전 포트부터 찾는 일이 잦았지만, 아이패드를 소지할 경우에는 충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어지죠. 

 

  뿐만 아니라 점점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문서작업이 가능해지며, 이제 아이패드로 간단한 사진과 영상편집은 전부 가능해졌죠. 더 오래가는 배터리를 지닌 강점과 휴대성 덕분에 노트북과 또 다른 느낌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컨텐츠 소비에 더 맞는 컴퓨터

어디에서나 컴퓨터를  

  아이패드는 노트북보다 콘텐츠 소비에 더 걸맞은 컴퓨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사람들은 더 간결하고 가벼운 것을 선호하죠. 아이패드 미니 5의 경우, 노트북을 함께 소지한다 하더래도 집에서 넷플릭스 같은 드라마나 간단한 웹서핑을 하기에는 작고 가벼워서 더 많이 찾게 되는 기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집에 컴퓨터가 있더라도 키지 않고 핸드폰에 더 손이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죠. 

  집에서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에서 간단한 메일 확인과 영상 시청을 하기 위해 노트북을 펼치는 것보다는 아이패드를 열어 간단히 확인하는 게 더 간편합니다. 

  

 

3. 애플펜슬의 이용을 통한 또 다른 생산성

  아이패드를 노트북과 달리 소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바로 애플 펜슬의 생산성이죠. 현재 아이패드는 이제 모두 애플 펜슬을 지원합니다. 애플 펜슬은 간단한 메모에서부터 전문가의 그림까지 그려낼 수 있는 생산성이 충분한 도구가 되었죠. 꼭 그림을 전업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어도, 우리는 펜을 아직도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거나, 간단한 생각과 정리는 펜을 사용하죠. 바로 이러한 점에서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의 조합은 또 다른 노트북이 갖지 못하는 생산성을 보여줍니다. 

간단한 메모를 할 때는 정말 좋습니다(good note어플)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라면 훨씬 더 생산성이 오를 수 있습니다. 종전에 노트북과 타블렛으로 그려야 했던 작업을 간단히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의 조합만으로도 어디서든지 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런 분들에게는 더 주사율이 높은 아이패드 프로가 더 적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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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미니5의 경우 작은 사이즈 덕분에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함께 옆에 펼쳐두고 애플 펜슬로 필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만큼 또 다른 생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노트북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아이패드의 간편함과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애플펜슬의 조합을 잘 고려해 보시면 노트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