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해 정부 대처가 좋았던 같았지만 아직도 매일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염성이 높은 질병이니 만큼,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제일 조심해야 되죠. 특히나 저 같이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 입장에서는 더 감염에 대해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1. 마스크를 싫어해도 씌워주어야.
당연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나가는건 일상화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고 싶어 하지 않죠. 두 돌이 채 안된 둘째는 여전히 마스크를 벗어던져버리곤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억지로 씌워야 하고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마스크를 씌우며 해야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엄마아빠가 먼저 마스크를 쓰고 꼭 써야된다고 말해주고있죠.
2. 집에 오자마자 하는 손 씻기.
어린이 집이나 외출 시에는 집에 오자마자 온 가족이 손을 씻습니다.손소독제보다 물비누로 깨끗히 씻는 게 훨씬 낫죠. 그래서 항상 손소독제를 구입하지 않고 물비누를 집안 싱크대, 세면대에 전부 배치하여 언제든지 자주 씻으려고 노력합니다.
3. 매일 샤워 하기
이제 6월로 접어듬에 따라 날씨가 25도를 웃돌고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코로나때문을 생각해서라도 위생을 더 청결히 하도록 생각하고있죠. 아이들을 매일 목욕시키고 엄마와 아빠인 저도 되도록 매일 샤워를 하도록 하고있습니다. 귀찮아서 다음에 할까하더래도 코로나를 생각하면 샤워라도 해야죠.
4. 밀집 지역에 가지 않는 것
사실상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 같은 어른은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붐비는 곳을 들릴 수밖에 없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을수는 있죠. 사람이 많은 백화점, 행사하는 곳 같이 사람이 붐비는 곳에는 데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최대한 피해야지 잠재적인 환자와의 접촉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아이들에게서 감염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어른들에게서 아이들까지 감염이 되고 말죠. 그래서 저와 아내도 밀집지역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되도록이면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건 자발적인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같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이 아니라도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오늘만 사는 사람들처럼 코로나를 신경쓰지않고 밀집지역에서 유흥을 즐기는 행위는미래의 어른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피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 답답해하는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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